임신 8개월
여자가 아닌 남자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콜롬비아의 트랜스젠더 모델이 남편의 임신 8개월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출신 단나 술타나(Danna Sultana)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수술을 거쳐 여성으로 살고있으며, 푸에르토리코 출신 남편 에스테반 란드로(Esteban Landrau)는 여성의 몸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본인의 선택에 의해 남성으로 성을 전환했다.
성을 전환한 두 사람은 새로운 인생을 살던 중 서로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고, 성을 전환했지만 생식기관은 유지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정상적인 임신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남편이 임신을 했고, 남편은 현재 임신 8개월이 됐으며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나 술타나는 이달 초 219,000 명의 팔로워를 가진 모델로 최근 인스타그램에 그들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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