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원룸 인테리어가 화제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공간활용을 잘한 원룸형 신혼집’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은 화장실 하나가 달린 평범한 원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간단한 인테리어만으로 원룸은 확 변화했다.
우선 침실에 창과 커튼을 달아 자는 공간을 분리했다.
옷장에는 전신 거울을 부착해 시각적으로 벽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티브이와 소파, 식탁까지 알맞게 배치하며 실용성도 갖췄다.
깔끔하고 안락한 모습에 같은 원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변화였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집 진짜 예쁘다.
센스 있어”, “꿈꾸는 집인데 갑자기 오골계가 나와서 놀랐어요”, “진짜 인테리어 잘하셨는데 갑분닭”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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