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장님의 쪽지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주문이 밀렸는지 많이 다급해 보이는 사장님’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치킨집 사장님의 귀여운 실수가 돋보였다.
치킨집 사장님은 고객을 위해 감사의 편지를 남겼다.
그는 “사랑하는 고객님 저희 음”이라며 갑자기 글을 끝마쳤다.
게시글 작성자는 “왠지 쪽지를 쓰다가 단체 주문이 밀려온 것같다”고 설명했다.
어떤 주문이 왔는지는 모르지만 사장님이 다급했던 것만은 확인할 수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마늘 많이 넣어줘서 모든게 다 용서될 듯”, “저희 음…식이 되어주세요”, “저희 음…모가 드러났습니다”, “다잉메세지 쓰다가 살해된 코난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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