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원피스 입고 나왔다가 성추행당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베트남 매체 ‘Yan’은 집 앞에 외출했다가 뜻밖의 일을 당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남성 A씨는 원피스를 입고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 바로 집 앞에 쓰레기장이 있어서 A씨는 누군가를 마주칠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가 쓰레기통에 쓰레기 봉지를 넣는 순간 뒤에서 그의 엉덩이를 만지는 손길이 느껴졌다.
깜짝 놀란 A씨가 뒤돌아보자 범인은 이미 오토바이를 타고 저만치 멀어진 후였다.
A씨는 뒤늦게 정신을 차렸지만, 이미 범인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멀어진 상황.CCTV 영상 속 A씨의 엉덩이를 만지고 도망간 이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었다. 그는 A씨를 성추행하고 멀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체 왜 저러냐”, “남자가 당황한 게 표정만 봐도 느껴진다”, “꼭 범인 잡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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