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경악하게 한 사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주간 배달음식 먹었을 때 나오는 플라스틱”이라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작성자가 2주 동안 35개 배달음식을 먹고 남은 플라스틱 용기를 한데 모아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페트병, 일회용 용기가 방 한 칸을 빼곡 채울 만큼 많이 쌓여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취해서 어쩔 수 없이 배달 시켜 먹는데 정말 줄여야겠다’, “지금 가게 하고 있는데 배달 나갈 때 마다 내가 다 죄책감들 정도”, “그래서 요즘엔 밀폐 용기 들고 가서 포장하거나 무조건 텀블러 갖고 다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녹색연합은 배달음식이 매일 270만 건가량 주문되면서 일회용 배달 용기는 매일 최소 830만 개가 버려지고 있다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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