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이 한 남성들에 의해 야구공처럼 이리저리 던져지다가 야구 배트로 잔인하게 내려쳐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스페인 일간 뱅가드는 멕시코 베라크루스(Veracruz)에서 강아지를 야구공처럼 이리저리 던지며 놀다가 잔인하게 죽인 남성들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주인 없는 유기견을 하늘 높이 던진 뒤 야구 배트로 치며 서로에게 패스를 하는 등 끔찍한 동물 학대를 저질렀다.
아무 죄 없는 강아지는 공중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휘청거리더니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낑낑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남성들은 이 잔인한 놀이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강아지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고통 속에 죽고 말았다.
하지만 남성들은 강아지가 죽은 사실을 전혀 개의치 않는 듯 농담을 하고 낄낄거리며 웃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미x새x들 지네도 똑같이 당해봐야지”, “미쳤나봐”, “아 마음아프다..ㅠㅠ”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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