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퓨디파이’의 수익이 화제다.

퓨디파이는 구독자 1억 800만 명을 보유한 전세계 1위 유튜버다.

그의 수익은 모두의 관심사지만,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퓨디파이의 수익을 추측할 수 있는 발언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퓨디파이는 방송을 하며 본인의 이름을 구글에 검색했다.

그러던 중 ‘퓨디파이 수익’이라는 연관 검색어를 발견했다.

한 누리꾼은 퓨디파이의 예상 1년 수익을 4000만 달러(한화 약 450억 원)이라 적어놓았다.

하지만 금액을 본 퓨디파이는 잠시 할 말을 잃고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에이~”라며 “내가 돈 얘기를 꺼내며 수익을 공개할 생각은 없지만, 겨우 450억?”이라며 코웃음을 쳤다.

450억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번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450억을 겨우라고 말하는 거에서 벽을 느꼈다”, “XX 도대체 얼마나 번다는 거야”, “결론: 우린 상상도 못할 경지니까 신경쓰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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