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간호사들의 분노’
현직 간호사와 간호학과 학생들이 혐오하며 분노의 대상이 된 존재들이 있다.
아프리카 tv 또는 트위치, 유튜브 등 개인 방송을 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일부 여성 BJ들이다.
페이스북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 페이지에 “아프리카 BJ가 일명 간호사춤이라고 인스타에 올렸던데 언제부터 간호사가 저런 복장에 춤을 췄나”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해당 BJ는 조무사 했다던데 왜 간호사춤이라 표기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간호사가 무슨 봉이냐”며 지적했다.
그리고 할로윈 데이가 다가올때마다 간호사복을 사면서 코스프레하는 점에 불편함을 드러낸다.
간호복은 무슨 판타지에서인지 모르지만 할로윈 데이 단골 코스프레 복장 중 하나였으며 일반 알고 있는 간호복이 아닌 가슴과 신체 일부가 훤히 드러나는 불건전한 의상이기에 간호사들은 의료인으로서 품위와 권위가 떨어지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들이 남자 좋아하는 거 이용해서 성상품화 먼저하는 꼬라지지” “요즘 조무사들이 간호사들한테 엄청 비비려고 하드라?” “이래놓고 성범죄 피해자라고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마라” 등의 반응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