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민폐 그자체라는 여자친구가 남긴 배달 앱 리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작은 가게 하는데 헤어진 여친이 배민 리뷰 남겼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캡처에는 별점 5개와 함께 긴 리뷰가 적혀있었다.
리뷰 작성자는 “제가 이 집 사장님을 잘 아는데 진짜 주변 사람들을 밝게 해주는 능력 있고 매력 있는 사람이다.
근데 제가 이런 사람한테 몹쓸 짓을 해버렸다”며 “진짜 후회한다고 미안하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이제 진짜 끝이다. 되돌릴 수 없다. 너무 먼 길을 와버렸기에…”라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그러면서 “그냥 이 말해주고 싶다. 잊을 수 없을 거라고. 잘 지내라. 이제 힘든 연애하지 말고 꼭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연애해야 한다”며 “2년 동안 진짜 좋은 추억만 남겨줘서 너무 고맙다. 진짜 안녕. 나의 사랑아. 사랑했다. 언젠가 다시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길…”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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