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 여친이 군인인 남자친구를 위해 직접 ‘맥심’의 표지모델이 되어버린 여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군인 여친의 맥심.jpg”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게시물은 “내 군인을 위해 직접 제작한 맥심’이라는 제목으로 고무신인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위해서 남성잡지 ‘맥심’을 직접 자신이 사진 찍어 제작한 후 선물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어 여자친구는 “군대에서 맥심은 커피가 아닙니다”라며 “너만 펼쳐야 해 너만”이라며 애교가 가득 담긴 글을 남겼다.
맥심은 군대를 간 남성들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다.
여성들은 맥심을 사오라는 말을 하면 거의 인스턴트 믹스커피를 사오지만 틀렸다.
맥심은 여성들이 외로운 남성들을 위해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화보로 찍어 제작한 잡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여자친구 ㅋㅋㅋ 진짜 대담하네” “좀 오래되긴 했는데 개궁금하다” “헤어졌겠지? ㅋㅋ”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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