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매우 작고 연약하며 주장한 박초롱 학폭 폭로자 사진 공개됐다 (+사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박초롱과 피해주장하는 김씨 사진”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씨는 해당 사진과 함께 “둘이 가까운 사이였던건 맞는건가 김씨말은 친구가 아니라고 했는데”라며 글을 마쳤다.
최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에 대한 학교 폭력 및 미성년자 시절 음주 문제가 밝혀지면서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러한 논란이 일자 에이핑크의 박초롱은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개인 SNS에 학교 폭력 및 음주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게시했다.
해당 입장문에서 박초롱은 “좋지 않은 일로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글을 시작했으며,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해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햇다.
이어서 박초롱은 “최근에 알려진 일은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돼 한 달여 간 이어져왔다”, “그동안 원만하게 소통해보려고 했으나 그렇게 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에 대해 밝혔다.
또한 박초롱은 이번 사건 당사자에 대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친구 사이로 지내온 사이”라고 이야기했으며, “서로의 오해로 이렇게 큰 일이 되어버렸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박초롱은 “잘못 알려진 부분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결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다. 저는 결단코 김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떄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 이와 관련해 현장 증언들과 김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 밝혀내겠다”라며 학폭 사실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마지막으로 박초롱은 “데뷔 10년 동안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너무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고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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