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소거를 깜빡한 대학생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사이버강의 음소거를 하지 않아 성.관계를 중계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우리 과 남자애가 줌 음소거 안 되어 있는 줄 모르고 여자친구와 성.관계 50명한테 중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들리고 있다. 아니 마이크 켜져있는 사람 한명 뿐인데 들리는 목소리가 두개다. 애타게 전화하고 있는데 전화도 안보고 카톡토 안본다”고 토로했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역에는 과대에게 사과를 하는 남학생 B씨의 모습도 보였다.
수업 중 성.관계로 물의를 빚은 B씨는 “과대님. 죄송하다”며 사죄했다.
이어 “혹시 1학기때 휴학 가능하냐. 군휴학은 어떻게 내냐”고 묻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휴학이 아니라 편입해야할 것 같은데”, “내가 교수님이면 방 새로 팠을듯”, “그래도 야동 보다는 낫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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