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각국의 미의 기준에 맞춰 포토샵한 사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프리랜서 기자가 25개국에 사진과 함께 이메일을 한 통을 보냈다. 그는 “내 얼굴 사진인데 각자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모습에 맞게 포토샵으로 보정해달라”고 부탁했다.
세계 각국의 포토샵 장인들이 만든 결과는 매우 놀라웠다.
원본 사진에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을 바꾼 나라가 있는 반면 이목구비를 바꾸는 경우도 있었다.
어깨가 드러난 사진에 옷을 입혀주기도 했다.특히 우리나라에서 포토샵한 사진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브이라인 얼굴형, 일자 눈썹, 또렷한 이목구비 등 한국의 미인상에 부합하는 모습이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 닮았다”, “역시 우리나라 포토샵 기술 대박이네”, “와 나라마다 이렇게 미의 기준이 다르구나”, “그냥 원본이 제일 예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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