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중국집 사장이 올린 글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성 A씨는 중국집에서 면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짜장면에서 신맛이 나면 오래된 짜장소스를 사용하고 있거나 질 나쁜 양파를 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대부분 중국집이 당일에 만든 짜장 소스가 남으면 다음날까지 사용하는데 문제는 짜장 소스를 남은 소스와 섞어버리면 큰 통에 들어 있는 소스 중에는 언제 만들었는지 모르는 소스가 섞여있을 수 있다는 것.
군만두 서비스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A씨는 “무조건 식사 4개 이상부터 나간다. 참고로 말하자면 중국집 군만두는 돈 주고 사 먹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A씨는 중국집에서 갈비탕, 내장탕, 육개장를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대부분 냉동팩 속 음식을 해동시키고 끓여서 몇 가지 첨가해서 나가기 때문.
심지어 냉동팩에는 제조 일자와 유통기한이 따로 없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음식 먹었으면 제발 한시간 이내에 밖에 내놔달라.
배달원들이 그릇 찾으러 두 번씩 왔다 갔다 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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