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포르쉐 차주의 분투가 화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집념의 포르쉐 차주’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길로 뒤덮인 언덕을 기어코 올라간 포르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언덕의 진입 부분에는 바퀴가 수없이 미끌린 자국이 보인다.
그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언덕을 올라갔고, 마침내 끝에 다달았다.
포르쉐를 비롯한 슈퍼카는 후륜차라 언덕 같이 정리되지 않은 도로에 유독 운행이 어렵다.
포르쉐 차주는 언덕에 눈길까지 뚫어냈으니 그야말로 집념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미끌린 자국 장난 아니다”, “아무리 좋은 타이어를 써도 후륜은 접지가 안되는 언덕길에 진짜 불리합니다”, “포르쉐 몰 자격 있네”,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기름과 시간이ㄷ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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