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충격적인 취미가 밝혀졌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방송된 ‘엘렌 쇼’에서는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 인터뷰가 공개됐다.
엘렌은 파이크에게 “트로피를 땅에 묻는다는 말이 있던데 진짜냐”고 물었다.
그러자 파이크는 “맞다.
트로피를 집에 두는 것이 쉽지 않았다. 사람들이 트로피를 보는 것이 어색해 집에 전시하는 대신 마당에 묻기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트로피가 살짝 보이도록 땅에 묻는다. 누군가 내 집에 이사오게 되면 내 트로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엘렌이 자신은 사무실이나 스튜디오에 트로피를 보관한다고 설명하자 파이크는 “사무실이 있구나”라고 답했다.
한편 파이크는 지난달 28일 (현지 시각)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가 출연한 ‘퍼펙트 케어’는 CEO 말라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은퇴자들의 건강과 재산을 털고 새로운 타겟을 찾으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영화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