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비번 자주 바꿔야 하는 이유”
과거 유튜브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 – National Geographic Korea’에 올라온 “도둑들이 경보기를 해제하는 방법”이란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침입 경보기는 대게 1분 내 업체에 알리게 설정돼 있다.
그런데 주인이 아니더라도 60초 내에 경보기를 해제할 수 있다.
지문 가루와 저렴한 자외선 조명만 있으면 경보기를 해킹할 수 있기 때문.
대부분 사람들은 똑같은 번호를 오랫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버튼에는 기름이 묻어 있어 여기에 자외선을 쬐면 빛이 난다. 자외선을 따라 흔적을 찾기만 하면 숫자를 조합해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암호로 바꾸거나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해야 한다.
네티즌들은 “진짜 충격적이다”, “생일로 설정했는데 당장 바꿔야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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