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 겨털 레전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걸그룹 다이아 멤버 기희현은 자신이 ‘겨드랑이 털’ 논란이 있었다며 말하기를 주저했다.
논란이 된 사진에는 기희현이 스카이 다이빙을 하기 전 모습인데, 팔 사이에 보이는 거뭇거뭇한 부분이 눈에 띄인다.
MC인 유재석과 전현무는 “진짜네?”, “겨털이 있진 않냐..?” 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움짤로 돌아 다니며 ‘걸그룹 다이아 시절 영상 그림자다 vs 겨털이다’로 논쟁이 있었다고 희현은 밝혔다.
그리고 그녀는 ‘내가 안 밀었나..?’하며 갸우뚱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털은 있지만, 쩌런? 쩌런 양의 털은 없다”고 말해 패널들을 일동 폭소시켰다.
그래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좋아해주셨다’며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패널로 있던 조세호나 윤정수가 ‘털털해서 좋네~’, ‘(털이) 있는 걸 어떡해’ 등의 놀리자 희현은 무너졌다.
기희현은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에 재학하다가 중퇴하였고, 2015년 걸그룹 DIA의 리더로 데뷔하였으며, 프로듀스 101에서도 활동한 적 있다.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 3, 힙합의 민족 등 랩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겨털 같은데..?”, “아니지 그림자네 딱 봐도” 등 의견이 분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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