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1년 동안 흡연한 남성의 방 사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비디오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계정 ‘Duranda Rose’에는 방 청소 과정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남성은 더러운 집을 청소하고 있다. 집 안 곳곳에 먼지와 찌든때가 끼여 있고, 집 안 벽지와 바닥 타일은 갈색으로 변색돼 있다.
이 곳은 21년 동안 흡연한 남성이 살던 집으로 담배 연기가 벽과 바닥에 달라붙어 원래의 색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색이 변한 것. 바닥 역시 가구가 놓여 있는 부분 빼고는 갈색빛으로 착색돼 있다.
남성이 청소포로 갈색 벽을 닦자 청소포가 지나간 부분만 하얗게 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17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심각하다”, “청소해도 소용없을 것 같은데”, “저기 살면 건강이 나빠질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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