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의 신화 ‘브레이브걸스’가 연일 화제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비 맞는 단발좌 브레이브걸스 유나’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재조명을 받은 움짤은 2017년 촬영된 육군제39보병사단 함안 공연이다.
이날 야외무대로 공연이 진행되었지만 비가 많이 쏟아졌다.
브레이브걸스와 우비를 입은 군인들은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목청을 키웠다.
특히 ‘단발좌’로 불리는 멤버 유나는 빗속에서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다.
강렬한 눈빛을 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얘들이 빛을 보네 고생 많았다”, “비 맞으면서 해맑게 웃는게 왜 이렇게 눈물 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제를 모은 무대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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