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해체 후 소식이 뜸했던 멤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서는 “[하주연을 만나다] 걸그룹 쥬얼리 멤버 근황… 그동안 안 보였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하주연은 “계속 방송 일이 없어서 재작년부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며 근황을 공개했다.
하주연은 “시급 8000원 받고 하루에 8시간, 9시간 일해서 한 달 약 100만 원 벌었다”며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거리가 오지 않으면 쉴 수밖에 없다. 몇 년 동안 너무 힘들어서 컨디션이 안좋았다”며 “SNS도 1년 넘게 아예 안 했다. 모든 사람들이 나 빼고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만큼 계속해서 도전하겠다.
혹시 방송에 나오면 응원해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 시대의 청소년기를 보냈던 사람인데, 다들 행복하시고 잘되셨으면 좋겠다”, “누구나 아는 정상급 가수로 활동하다가 알바하는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 한편으론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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