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상한 다이어트가 화제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다이어트 1일차 식단 인증’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작성자 A씨는 사진과 함께 본인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했다.
A씨는 아침에는 초콜렛 한 알을 먹었고, 점심은 걸렀으며, 저녁으로는 1300kcal의 뿌링클 치킨을 먹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1,375kcal로 적기는 했다.
다이어트 2일차에는 아침엔 젤리 세 알, 저녁엔 초콜렛 두 알을 먹었다.
그리고 저녁으론 친구와의 약속 때문에 튀김족발을 먹었다.
그의 몸무게는 87.9kg에서 88.6kg로 오히려 상승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뿌링클좌 너무 웃기네”, “야무지게 먹네”, “열 받게 하려고 자꾸 페로페로쉐라고 하는 것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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