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가 생방송 중 스마트폰 소매치기를 당했다.
최근 아프리카TV BJ 쌍디풍디는 자신의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식당 테라스에 앉아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한 남성이 다가와 테이블 위에 종이를 올려놓았다. 남성은 쌍디풍디 몰래 종이 밑에 놓인 휴대폰을 훔쳐 달아났다.
뒤늦게 핸드폰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챈 쌍디풍디는 재빨리 남성 뒤를 쫒아가 무사히 핸드폰을 가지고 왔다. 그가 소매치기를 찾으러 간 사이 한 여성이 다가와 그의 가방을 지켜주기도 했다.. 쌍디풍디가 돌아오자 여성은 “가방에 소지품 다 넣고 카메라도 들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도 저거 당했음”, “그래도 핸드폰 찾아서 다행이다”, “여자분도 훔쳐가는줄 알고 걱정했는데 착한 분이셨네”, “저렇게 대놓고 가져간다니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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