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의 위험성”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약 중독 7개월 전후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의 주인공은 미국 미주리주 출신 코디 비숍이다.
그의 어머니 제니퍼 셀펜-트레이시는 자신의 SNS에 헤로인과 필로폰에 중독된 아들의 근황 사진을 올렸다. 제니퍼에 따르면 아들 코디는 마약에 중독된 후 집이 아닌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했다. 그동안 제니퍼는 아들을 애타게 찾아다녔지만, 아들의 행방은 모연했다.
약 7개월 후 아들과 만난 제니퍼는 큰 충격에 빠졌다. 마약에 빠진 아들은 몰라보게 살이 빠졌고, 온몸에 멍이 가득 들어 있었기 때문.
생기 넘치던 눈빛 대신 날카로운 인상만 남은 모습.
제니퍼는 아들이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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