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가 포르쉐 타이칸 터보를 시승하다가 실수로 자동차 대리점의 유리를 깼다.
지난 9일 러시아 유튜버 ‘리트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포르쉐 대리점에서 시승하는 장면을 찍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 속 유튜버는 대리점에 들어가 약 1억 8천만 원짜리 ‘포르쉐 타이칸 터보 S’를 시승했다.
그는 문을 열고 들어가 시동을 걸어 앞으로 천천히 움직였다.
그러다 갑자기 대리점 유리창과 부딪혀 차와 유리가 부서졌다. 이후 그는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일부 언론들은 유튜버가 영상 조회수와 좋아요를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다.
차량을 구입한 후 시승하는 척 속여 조회수를 올리려고 했다는 것.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해당 영상은 조회수 480만 회, 좋아요 56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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