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청소하다가 침대 밑에서 ‘이걸’ 발견했습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 청소하다가 이상한 물건을 발견한 네티즌의 사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 A씨는 “오늘 방 청소하다가 큰일났다”며 “예전에 빵 사서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 침대 밑에 뒀는데 까먹고 오늘 방 청소하다가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거 보고 바퀴벌레 알인 줄 알고 깜짝 놀라고 온몸에 소름 돋고 소리 질렀다. 다시 봐도 버섯 크기 소름돋는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빵 위에는 커다란 버섯이 자라고 있었다.
충격적인(?) 사진에 네티즌들은 “헐 방 청소를 자주 해야 하는 이유”, “빵송이 버섯이네”, “통나무와 버섯 케이크”, “대체 무슨 버섯이길래 빵에서 자라는 거지”, “사진 보자마자 소름 돋음”, “저지경까지 갔으면 음식 썩은 냄새도 심했을 것 같은데 못 느꼈나”, “그래도 벌레 꼬이는 것보단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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