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출산 후 ‘이걸’ 먹습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미국 병원에서 출산 후 산모에게 주는 식단’이라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는 미국의 한 병원에서 산모들에게 나눠준 식단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여러 장이 첨부됐다.
한국 산후조리원에서 주로 미역국, 삼계탕 등 영양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밥이나 국 대신 햄버거, 피자, 머핀, 와플, 감자튀김 등이 포함된 식단을 챙겨준다. 해당 사진을 올린 작성자에 따르면 산모에게 주는 물에는 얼음을 동동 띄어준다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좀 소화잘되고 온기가 있는걸 먹어야지”, “나는 절대 못 해”, “적어도 영양분이 충분한 식단을 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 “몸 힘들때는 죽이나 국물이 진리던데”, “미역국을 안 먹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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