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아파트의 가격이 화제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미쳐버린 ‘동탄 아파트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동탄역롯데캐슬 아파트는 지난 1일 기준으로 매매 22억5천만 원에 매물이 올라왔다.
아직 입주하지 않은 아파트이며 분양가는 5억7천만 원이었다.
프리미엄만 16억7천만 원이 붙은 것이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는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업이 가시화돼며 갭투자 유입이 나타났다.
동탄 신도시 주민들은 서울 삼성역까지 평균 35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동탄역롯데캐슬의 경우 바로 역 앞에 위치한 역세권이라 가격이 끝없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돈이면 서울을 가지”, “분양 받은 사람만 이득이네요”, “투기꾼들 장난질로 밖에 안 보여요. 수도권에서 살기 힘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