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별을 삼킨 너에게’가 화제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어느 웹툰의 베스트도전 그림체 vs 정식연재 그림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네이버 웹툰 ‘별을 삼킨 너에게’는 베스트도전을 거쳐 정색 연재가 시작된 인기 웹툰이다.
그런데 네이버와 정식 계약을 하고 나서 그림체가 확연히 달라졌다.
베스트도전 시절에는 조금 더 만화의 느낌이 살아있었다.
반면 정식 연재가 시작되자 전반적인 그림체가 한국식으로 바뀌었다.
화장법은 물론이고 캐릭터가 입고 있는 의상도 한국식 교복으로 변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는 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전자가 더 좋다”, “눈 밑에 애교살 안 그리면 안 되나”, “얼굴은 실사체인데 손은 따로 논다” 등을 바뀌기 전을 선호했다.
반면 “난 후자가 더 좋다. 더 일반인 감성인 것같다”, “네이버에서 실사체로 하라고 피드백 준듯. 후자가 일반인들이 좋아할 그림체다” 등의 의견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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