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더 아닌가요?”
보이그룹 ‘몬스터엑스’의 전 멤버인 원호가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근육이 신기한 아이돌 인스타 사진’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원호는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2015년 당시엔 마른 소년미를 자랑했다.
이후 몬스터엑스 활동을 이어가며 근육을 키워 2019년까지 탄탄한 복근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이후 원호는 보디빌더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4년동안 키운 근육보다 탈퇴 후 1년간 키운 근육이 세 배는 된다. 이건 자연적으로 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팔이 통나무처럼 굵은데 배가 안 나와있으면 99.9% 로이더라고 봐도 된다. 팔 굵은 사람이 복근이 선명하게 생기는게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몸매라는 것이다.
자신을 헬창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운동도 열심히 한 것도 맞는데 로이더 빼박이다. 저 정도로 벌크되면서 지방 컷까지 하면 근육에 곡선이 거의 없고 수분감 없이 잘개 쪼개진 마른 나무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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