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의 비밀이 밝혀졌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남성 빈스 매트슨은 지붕 위에 올라갔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자신의 반려견 ‘에이스’가 지붕 꼭대기에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빈스는 누군가가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에이스는 혼자서 지붕 위에 서있었다.
지붕으로 올라올 수 있는 방법은 사다리 뿐이었다.
빈스는 도무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CCTV 속 에이스의 모습을 확인했다.
빈스는 “에이스는 2살이 되었다. 아주 모험적인 개이고, 전혀 두려움이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 에이스를 발견했을 때 룸메이트가 장난을 치고 에이스를 지붕 위로 올려놓은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빈스가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에이스가 직접 네 발로 사다리를 조심스럽게 오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놀라운 등반 기술을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지붕으로 올라간다.
빈스는 “에이스를 옥상에서 끌어내리는 건 어려운 작업이었다. 34kg 정도여서 룸메이트랑 함께 힘을 합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스의 등반 순간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incemattesonORIGINAL DOG CLIMBING LADDER VIDEO #goldenretrieverlife #goldenretrieverdad #goldenretriever
♬ original sound – Adventures of Ace and 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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