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야, 안 돼!”
개그우먼 안영미의 전설의 댄스가 재조명 받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안영민의 댄스타임’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 2017년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9’에 등장한 내용이다.
이날 시즌의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며 모든 크루가 모였다.
안영미는 “관객 여러분들과 시청자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무대 중심으로 향했다.
이어 “SNL크루가 15세 방송이지만 마지막인 만큼 진정한 19금 댄스를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안영미는 격렬하게 19금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당황한 SNL 크루들은 모두 손을 모아 안영미를 말렸다.
안영미를 향해 기겁하는 크루들의 ‘찐반응’은 웃음을 자아냈다.
PD도 참지 못했는지 화면 속 안영미는 모자이크 처리되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역시 여자 신동엽”, “다른 사람은 말리는데 유세윤은 좋아함” ,”올해 본 움짤 중에 제일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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