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혜원이 화제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고려인 혼혈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배우 안혜원(엘레나 안)은 러시아에서 활동 중인 여배우다.
그녀는 고려인 4세로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러시아 영화 ‘테스트’에 출연했으며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도 출연했다.
한국과 러시아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한국어는 읽기나 쓰기만 가능하고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안혜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갈색 눈동자의 동양인의 매력을 뽐내면서도, 오똑한 코로 시선을 잡아 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혼혈인은 진짜 신비로운 매력이 있다”, “서양인 같으면서도 동양인 같네.
북한 사람 같기도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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