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떠들썩하게 한 독서실 빌런들,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독서실 빌런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독서실에서 공부에 방해되는 행동을 하는 이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이 첨부돼 있다.
일부는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나 매트리스를 가져와 도서관을 집처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엎드려 쪽잠 자는 대신 책상 위로 올라가 편안하게 누워 숙면을 취하기도 한다.
한 네티즌은 “독서실 옆자리 이용자가 또 옷을 벗었다.
10분마다 본인 몸을 때려서 찹찹소리까지 난다”고 토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독서실에서 거북이를 키우거나 냄새 나는 음식을 먹는 이들도 있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래서 이제 독서실 안감”, “비싸더라도 관리해주는 곳에 가야 한다”, “진짜 최악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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