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억의 주인공”
뷰티 패션 브랜드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전 대표가 화제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서른살에 6천억원 번 한국 여자’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전 대표는 2018년 6,000억 원에 자신의 지분 100%를 로레일에 매각했다.
2020년엔 현금으로 서울 명동에 위치한 245억 원짜리 건물을 현찰로 사들여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2005년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창업하며 고퀄리티 의류로 국매 쇼핑몰 1위 자리에 올라섰다.
하지만 지난 2011년까진 매출액이 올라가도 영업 손실을 보며 적자를 면치 못했다.
김소희 전 대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3CE’를 론칭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2012년 한류 붐이 일면서 스타일난다는 중국과 일본은 젊은층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스타일난다는’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상승했고, 로레알이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
김소희 전 대표는 내부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브랜드 기획에 참여하다가 지난 2019년 완전히 퇴사했다.
이후 부동산 재벌로 고가의 건물을 사들이는 근황을 종종 공개하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쇼핑몰계의 워너비”, “재산에서 나오는 아우라”, “진짜 멋있는 삶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