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돔의 의외의 피해를 본 여성이 화제다.
과거 트위터에는 ‘콘돔 대참사’와 관련한 글이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 이용자 A씨는 “남친이랑 거의 6개월만에 섹.스하는데 얘가 하도 못 싸길래 콘.돔을 벗기고 오.랄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 혀가 마비됐다. 너무 놀라서 콘.돔 패키지 뜯긴 거 봤더니 ‘Long Run’이라고 돼있다. 내 혀 마비됐다”고 전했다.
A씨의 남자친구가 착용하고 있던 것은 ‘사정 지연 콘.돔’이었다.
안쪽 귀두에 닿는 부분에 벤조카인 성분의 부분 마취제가 발라져 있어 조.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몰랐던 A씨는 마취제를 그만 입으로 먹어버리고 만 것이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그래서 롱런이 뭔데. 인싸들아ㅠㅠ”, “커플 아웃”, “저거 반대로 뒤집어서 꼈다가 대참사 난 적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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