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 애인이 이런 성욕을 가지고 있다면 조심하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사이코패스들만 느낀다는 성욕 열가지에 대해 다룬 것이다.
바로 소개한다.
1.해마토필리아
피를 보면 성적흥분을 느끼는 증후군이다.
피를 보거나 마시는 걸 좋아하고 피가 주위에 없다면 자신의 신체에 상처를 낸 후 그 피를 보며 성적인 욕구를 느낀다고도 한다.
(선지해장국 좋아할듯)
2.주필리아
동물에게 성욕을 느끼는 증후군.
실제로 반려견이나 포유류 등 동물에 성욕을 느낌.
3.보레어필리아
살인을 하면 갖게 되는 성욕이다.
심한 경우는 여성을 살해한 후 그 시신을 먹기까지 한다.
실제로 캐나다의 한 남자모델이 살인을 한 후 시신을 먹고 관계까지 가졌다고 한다.
4.타페필리아
생매장을 당하는데서 성적 쾌락을 얻으며 매장기호증이라고 불림.
5.스펙트로필리아
영적인 존재에게 성적쾌락을 느끼며 영체기호증이라고 불린다.
6.에메토필리아
인간의 토사물을 보면 성적흥분을 느끼는데 심하면 토사물을 먹기도 한다.
토사물이 필요한 경우 자신이 직접 토를 하고 먹는다고도..
7.디스모포필리아
몸에 기형이 있거나 몸이 쇠약한 사람들에게 느끼는 성욕이다.
주로 장애인을 상대로 한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상성욕
8.코프로필리아
배설물을 쳐다보고 냄새 맡는 것을 좋아하는 변태적인 성향이다.
배설을 하는 모습을 훔쳐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실제로 불법적으로 촬영한 화장실 영상에서 배설하는 모습을 보면 미친다고 한다.
9.메노필리아
앞서 말한 피에 대한 갈망.
피를 보면 성적 흥분을 느끼는데 특히 여자의 생리혈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해당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쓰레기통에 있는 생리대들을 훔쳐간 사건이 있었다.
10.네크로필리아
시체에게 성욕을 느끼는 증후군이다.
시체를 대상으로 성행위를 하거나 자.위행위를 한다고 한다.
밤 중에 무덤을 파서 시체와 관계를 나누는 성도착증을 주제로 한 영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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