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자매의 신경전이 화제다.
지난 19일 ‘아이즈원’ 멤버 이채연은 친동생인 ‘ITZY’ 채령과 스페셜 무대에 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채연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채령과 귀여운 신경전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채연은 “너무 웃긴게 채령이가 비싼 벨트를 한다고 연습실에서 말했다. 저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저희 매니저님이 (기억하셨다)”고 말헀다.
이어 “매니저님이 스타일리스트 선생님께 ‘채령씨 벨트 한다’고 전했다. 그러니까 저희도 비싼 벨트를 준비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둘은 스페셜 무대에서 각기 다른 명품 벨트를 하고 나타났다.
이채연은 “당일날 비싼 벨트를 하고 오니까 채령이가 ‘언니 자격지심 있냐’고 물었다. 너무 웃겼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사람들도 다 빵 터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채연이 채령이 가르마 방향 & 비싼벨트 자격지심(?♀️)썰 pic.twitter.com/xE5nVWCDn6
— 다시싹싹빌기시작한아잊으원에미친녀 (@12onemichinneo2) Decembe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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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던 다른 아이즈원 멤버들은 “좋겠다. 나도 그런 자매가 있으면 좋을 거같다” 등의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아이즈원 채연과 있지 채령은 KBS ‘2020 가요대축제’ 무대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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