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의 팬미팅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한번 사는 인생 제시카처럼’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앞서 제시카는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제가 민초단이다”고 고백한 바있다.
제시카는 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찾아준 팬들에게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선물했다고 한다.
그는 “밖에서 기다리고 계신 팬들한테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만 줬다.
못 먹는 사람이 반 이상이었을 텐데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걸로 줬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황한 팬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이 상자 째로 쌓여있지만 정작 가져가는 사람은 드물다.
다들 사진을 찍으며 상자 속 모든 아이스크림이 민트 초코임을 인증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팬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제시카 때문에 벌어진 귀여운 해프닝이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역시 참미각”, “이건 좀 선 넘었다”, “거의 유일한 단점”, “언니가 주는 거면 참아서라도 먹어볼게” 등의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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