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의 실효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성,교육 방법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국가별 성.교.육 방법’이란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강당에서 이론을 배우고, 성폭력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둔다.
반면 프랑스는 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한다.
일본은 성교육 인형을 통해 남녀 신체 부위의 변화, 부위의 명칭과 기능 등을 학습한다. 또한 캐릭터로 나이별로 신체를 묘사해 이차성징을 알려준다.
중국도 인형을 활용해 남자와 여자의 신체 부위를 배운다.
미국은 아기 인형으로 성교육을 한다. 미혼모나 10대에 임신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남녀 모두 일주일씩 아이를 키운다. 인형에 센서가 달려있어 24시간 돌봐야 하고, 육아일기도 작성해야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직접 경험해봐야 한다”, “아이들에게 좋은 방법을 택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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