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엄마 난리난 배달 리뷰.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A씨는 배달 앱을 이용해 작성한 리뷰를 공개했다.
리뷰를 남긴 고객은 영수증을 찍어 리뷰를 남겼다.
고객은 배달 요청사항에 “아기가 있어요 노크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충격적인 메모가 발견됐다.
배달 요청사항 밑에 ‘젊은 과부입니다’라는 검은색 볼펜으로 쓴 문구가 있었고 이걸 본 A씨는 매우 화가 나 리뷰를 달았다.
A씨는 “사장님 저 진짜 리뷰 안쓰고 싶었는데 돈까스 1인 시키고 요청사항에 아기있다고 노크해달라하면 다 혼자 애 키우는 사람인가요?”라며 “무슨 뜻으로 영수증에 그렇게 쓰시고 보란 듯이 넣어보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못 참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장의 대응은 A씨의 분노를 더 키웠다.
변명은 이렇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이거 누가봐도 사장이 직접 써놓고 그냥 책임전가한거 같은데;; 말투 진짜 개더러움” 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