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허가윤이 갑작스레 오빠를 잃는 슬픔을 겪고,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허가윤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가윤의 친오빠는 지난 8일 숨을 거뒀다.
관계자는 9일 오후 “허가윤의 오빠가 어제 세상을 떠났다”면서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는 중”이라고 밝혔다.
고인은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돼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와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허가윤을 비롯한 유가족들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가윤 측에 따르면 장례는 가까운 친척, 지인들만 참석해 치를 예정. 이에 따라 빈소는 언론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허가윤은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했으며 2016년 포미닛의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영화 ‘아빠는 딸’, ‘배반의 장미’, ‘마약왕’, ‘서치 아웃’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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