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BJ 철구가 연일 화제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철구 어머니와 철구 장인어른의 유튜브 채널이 충격이다’는 내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철구의 모친은 지난 10월부터 유튜브 채널 ‘철구 엄마’를 운영 중이다.
주로 아들인 철구와 관련한 영상들을 올리고 있다.
댓글로 아들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철구엄마는 “철구가 뭘 또 잘못했군요. 미안합니다”라고 사죄하기도 했다.
철구의 장인어른 역시 ‘철구장인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생닭을 먹방, 삭발, 여캠을 초대해 안마를 받는 등 자극적인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최근 불거진 철구 논란에 대해 “걱정이 많이 되고 속상하다”라면서도 “줘패고 싶다. 빌어먹을 XX”라고 비난했다.
이어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닌데 내가 편들어 달라는 것은 아니다.
철구가 잘못은 했다.
제가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돈이 뭔지 진짜 무섭다”, “콩 심은데 콩 났네”, “여캠한테 안마 받으면서 발.기하는 것도 그냥 보여주더라. 토할 뻔 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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