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의 과거,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나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과거를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 과거에 만난 애인, 연애 횟수 등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을 때, 과연 연인의 모든 걸 이해할 수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의견 갈리는 애인의 과거’라는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상황은 이렇다. 만약 애인이 초등학교 때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걸렸다거나 학원비 한 달 치를 부모님 몰래 PC방에 쓰는 등 심각한 범죄는 아니지만 잘못을 저질렀다. 그러나 현재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성인이 된 후에도 꾸준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갈렸다.
“초등학생 때라면 한 두 번은 괜찮다”는 반응과 “사람 성향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라는 상반된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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