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외질혜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철구 딸 걱정할 필요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BJ 철구의 아내인 외질혜는 앞서 6월 29일 딸과 함께 있었던 일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외질혜는 평소 딸에게 친구들이 ‘너네 아빠 철구야?’라고 물으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를 알려준다고 한다.
외질혜는 “당당하게 그냥 철구라고 말하라 한다.
어쩔 수 없다.
변함없는 철구 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친구들이 놀리면 ‘우리 엄마 방송하는데? 너네 엄마 아빠 유명해? 우리 엄마 아빠 유명한데?’라고 말하라”고 강조했다.
딸이 욕을 먹어도 엄마와 아빠가 유명하니 괜찮다는 발언이었다.
외질혜는 “우리 엄마 아빠는 길 걸어가면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데? 어쩔 건데? 이게 낫다. 이렇게 교육 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파트 놀이터나 딸 유치원에 가면 다 알아 보시고 같이 만나고 우리 집에 놀러오신다.
오히려 방송 재밌었다고 이야기해주신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혼자 착각 속에 살고 있는거 아닌가? 주변에 철구 방송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어떤식으로 유명한지가 더 중요할텐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J 철구는 고인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그의 딸이 인천의 한 사립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소문이 퍼지며, 입학을 반대하는 다른 학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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