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다섯개만 받아요.
”
독특한 사장님의 소신이 논란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XXXX 주인장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A사 음식점은 최근 배달의민족을 통해 ‘별은 다섯개만 받는다’고 공지하며 논란이 됐다.
A사의 사장님은 “평점 깍을 목적으로 별점 낮은 리뷰 작성시 재주문이 거절되며 더불어 친분 있는 서구의 모든 업소 커뮤니티에 사례 공유 하겠다”고 협박성 말을 전했다.
실제로 소비자가 별점을 5점 보다 낮게 주면 대댓글로 서슴없이 지적을 가했다.
그 결과 A사는 배달의 민족에서 평점 5점을 유지할 수 있었다.
논란이 지속되자 A사 사장님은 “4년간 지속적인 저를 미워하시는 분들의 고의적 리뷰테러로 평점이 후두둑 떨어져서 맛집 랭킹에서 두달 간 내려간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에 지장을 주기에 별점은 다섯개만 받는다는 등의 공지를 하고 영업을 하고 있다. 전 정치성향도 무색이고 좌우도 없다. 별하나 받을만큼 음식에 정성이 없거나 장사 허투루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제가 진짜 폐급 쓰레기라면 비난 하셔도 팩트인지라 대미지가 없겠지만, 사실과 다른 편집된 스샷으로 오해를 사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후 커뮤니티에 직접 올린 사장님의 글은 압도적인 비추수를 기록하며 비판을 받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그래봤자 별점 강요하고 낮게 준 사람 진상 몰아간 거 틀리지 않은 사실이잖아? 왜 억울한 척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글 읽다가 조금 무서웠음”, “자의식 과잉과 피해의식의 콜라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장님이 올린 글의 전문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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