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에 “폭력적인 성향 친오빠가 결혼한다하면 새언니한테 말해야될까요?” 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 내용에 따르면 글쓴이의 친오빠는 곧 결혼을 한다고 한다.
친오빠는 소위말하는 일진, 양아치였고 어렸을 때 부터 글쓴이를 포함한 많은 학생들을 때렸다고 한다.
사기도 많이 치고 다니고 여혐이 심해 의절하고 산지 6년째라고 한다.
친 오빠는 초등학교 때 부터 ‘~~한 여자는 패야된다’ ‘여자는 외모가 다다’ 이런 말 자주 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학에선 과대도 하고 엄청 인싸이며 대외적인 성격은 좋고 잘생기고 키도 크다고 한다.
이런 오빠가 3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하겠다고 가족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오가는 상황.
글쓴이는 예비 새언니는 오빠의 과거를 전혀 모르니 말해줘야할까 고민 중 이라고 한다.
오빠랑 결혼하면 여자 인생 망치는 지름길이다 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하지만 의절한지 6년된 동생이 갑자기 이야기 하면 나쁜 사람 될 것 같아 고민중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러한 글을 보고 네티즌 들은 “솔직히 그런 양아치랑 결혼까지 갈정도로 죽이 맞으면 같은 부류일 확률이 큽니다.
정상인은 계속 뭔가 쎄하고 쓰는 단어나 문장이 거슬려서 오래 못만나죠. ”, ” 직접적으로 글쓴이가 말하는건 비추 익명으로 전달할방법이있으면 하세요.
”,”말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친오빠놈 하자 있어서 예비새언니한테 은근히 암시 줬는데 남자 말만 믿고 저한테 악담 퍼붓고 결혼했어요 ^^ 끼리끼리라는 말이 딱이더라구요” 등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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