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논란이 일었던 유튜버 보겸이 광고 단가를 공개했다.
보겸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냥 다 까발릴게요 답답해가지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보겸은 “생방송을 자주 안하다 보니까 팬들과 아이콘택트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형 뒷광고 돈 얼마 받았어? 진짜 궁금해서 그래”라고 물었다. 이에 보겸은 “많은 분들이 그냥 광고와 뒷광고의 단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뒷광고를 하면 돈을 많이 받는 걸로 알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광고 단가는 똑같다. 다른 유튜버들은 잘 모르겠지만 나는 똑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광고 영수증 내역을 공개했다. 치킨 광고로 약 1천 9백만 원이 넘는 금액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보겸은 지난 8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2개월 동안 자숙한 뒤 10월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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