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가수가 그룹 B1A4, 아이즈원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 한 네티즌은 인도 유명 가수가 B1A4 신곡 ‘영화처럼’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인도 가수 토니카카르(Tony Kakkar), 네하카카르(Neha Kakka)는 노래 ‘Shona Shona’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이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하다가 한 여성에게 반하는 장면이 B1A4 뮤직비디오와 똑같다는 것.
심지어 우산, 우주 공간, 불꽃놀이, 군무 장면 등도 표절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아이즈원 ‘Beware’ 뮤직비디오도 표절했다. 건물과 지하철 내부가 똑같다”고 덧붙였다.
B1A4 ‘영화처럼’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19일에 공개됐다. 이는 3년 만에 발표한 4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똑같다”, “나온 지 얼마 안 된 노래를 따라했네”, “진짜 심각한데?”, “누가봐도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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