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26일 배우 김우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김우빈은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오똑한 콧대, 남자다운 턱선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많이 놀러와 주시고 우빈 씨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와 인스타그램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제발 셀카 많이 올려주세요”, “당장 팔로워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그는 활동 중단 2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21일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참석하며 복귀를 알렸다.
현재 그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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